전남 여수는 바다와 야경, 낭만이 어우러진 대표적인 남해 여행지입니다.
특히 커플 여행, 가족 나들이, 혼자 힐링을 위한 국내 여행지로도 인기 많은 곳이죠.
오늘은 여행 초보자부터 재방문자까지 만족할 수 있는 여수 가볼 만한 곳 베스트 10을 정리해 드릴게요.
실제 방문 후기와 함께 구성한 코스별 추천지이니, 일정 짤 때 바로 활용해 보세요!
여수 해상케이블카
여수 여행의 대표 상징이자 필수 코스! 바다 위를 가로지르는 케이블카는 낮과 밤 모두 매력적이에요.
특히 돌산공원~자산공원 사이를 잇는 **크리스탈 캐빈(바닥이 유리)**은 짜릿한 체험을 선사합니다.
- 왕복 1인 기준 약 15,000원
- 야경 시간대 탑승 추천! (일몰 전후)
돌산대교 & 돌산공원 전망대
여수 가볼 만한 곳 베스트 10 중 사진 명소로 손꼽히는 곳.
돌산대교 위 야경은 여수 밤바다의 낭만을 제대로 보여주는 스팟이에요.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바다와 도심 전경이 아름답고, 바로 아래 해상케이블카와 연계 관람도 가능해요.
오동도
동백나무 군락지로 유명한 오동도는 여수 도심에서 도보로도 접근 가능한 도심 속 자연 명소입니다.
봄에는 동백꽃, 여름엔 바닷바람을 맞으며 산책하기 좋은 곳이에요.
- 오동도 등대에서 내려다보는 경치는 필수 인증샷 포인트
- 오동도 유람선도 탈 수 있어 가족 여행객에게 인기
여수 아쿠아플라넷
아이와 함께하는 여수 여행이라면 빠질 수 없는 코스!
국내 최대급 수족관 중 하나로, 해양 생태계 체험과 동물 공연도 진행돼요.
- 입장료: 약 2만 원대
- 여수 해양레일바이크와 도보로 연계 가능
여수 낭만포차 거리
밤이 되면 더욱 활기를 띠는 여수의 명물 거리! 해산물, 꼬치, 전복 버터구이 등 다양한 먹거리를 즐기며 바닷바람을 느낄 수 있어요.
- 포차는 대부분 오후 5시~밤 12시 운영
- 테이블 수 한정 → 줄 서는 경우 많으니 일찍 방문 추천
여수 향일암
여수 가볼 만한 곳 베스트 10 중 신비롭고 고즈넉한 사찰 여행지.
바위 절벽 위에 위치해 일출 명소로 유명하며, 해안 계단길이 예쁘게 이어져 있어요.
- 새벽 향일암 일출은 정말 인생 사진 스팟
- 입장료 2,000원 / 편한 신발 착용 필수
고소동 벽화골목
인스타 감성 한가득! 좁은 골목길을 따라 형형색색 벽화가 가득한 곳.
고소한 여수 오동도의 옛 지명에서 이름을 딴 ‘고소동’은 도심 속 산책 코스로 딱 좋아요.
- SNS 인증샷 명소 / 오동도와 연계 코스로 추천
- 벽화뿐 아니라 전망 좋은 포토 포인트 많음
여수 엑스포공원 & 빅오쇼
2012 여수엑스포가 열린 공간을 리모델링한 복합문화공간입니다.
밤이 되면 화려한 미디어분수 공연 '빅오쇼'가 펼쳐져 가족·연인 여행자에게 인기 있어요.
- 빅오쇼: 주말 중심 공연, 입장료 별도
- 낮엔 박람회장 주변 산책·카페 투어 추천
여수 레일바이크
바다를 보며 달리는 레일바이크! 아이와 함께해도, 커플 데이트로도 즐기기 좋아요.
- 왕복 약 3km / 2인 탑승 기준 약 25,000원
- 탑승 후 해변 산책로에서 여유 있게 마무리하면 최고
무슬목 & 장군도 일몰 명소
SNS에서 화제가 된 ‘철길 위 일몰샷’ 촬영지.
실제로는 기차가 다니지 않는 철길이라 안전하고, 붉게 물드는 하늘과 반사되는 철길이 환상적이에요.
- 여수 도심에서 차로 15~20분 거리
- 장군도 해변은 바닷가 감성 사진 명소
여수 가볼 만한 곳 베스트 10을 이렇게 정리해 보면, 단순한 바다 여행지를 넘어서 먹거리, 문화, 자연, 체험이 골고루 섞인 도시라는 걸 알 수 있어요.
당일치기보다는 1박 2일 이상으로 넉넉하게 다녀오시길 추천드리며, 봄·가을이 가장 걷기 좋은 계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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