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도시 부산,
그 인근에도 1박 2일 여행으로 딱 좋은 숨은 명소들이 많습니다.
당일치기로는 부족하고, 이틀쯤 여유롭게 쉬고 싶다면?
경주, 포항, 울산, 거제, 통영 등
부산에서 2시간 이내 거리로 떠날 수 있는 부산 근교 1박 2일 여행지 BEST 5를 소개합니다.
1. 경주 – 천년의 시간을 걷는 역사 여행
‘한복 입고 첨성대 앞에서 사진 찍기’, 이건 경주 여행의 클래식이죠!
경주는 부산에서 KTX로 30분, 차로 1시간 남짓이면 도착하는 역사 + 자연 + 감성 여행의 3박자를 갖춘 여행지입니다.
추천 일정
- Day 1: 황리단길 산책 → 첨성대 → 대릉원 돌담길 산책 → 숙소 체크인
- Day 2: 불국사 & 석굴암 → 경주월드 or 양동마을 → 귀가
여행 포인트
- 대릉원 돌담길 + 한복 조합은 인생샷 명소
- 황리단길의 카페거리는 요즘 SNS 감성 그 자체
- 불국사 & 석굴암은 세계문화유산 인증된 진짜 유적
2. 포항 – 바다와 도시가 만나는 감성 여행
물회와 일출,
그리고 도심 속 낭만이 어우러진 포항.
부산에서 차로 1시간 30분~2시간 이내 거리로 바다 드라이브 코스도 즐기기 좋아요.
추천 일정
- Day 1: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 → 영일대 해변 산책 → 해산물 맛집
- Day 2: 호미곶 해맞이공원 → 포스코 야경 or 죽도시장 투어
여행 포인트
- 호미곶 상생의 손에서 해 뜨는 장면은 장관
- 구룡포 거리는 한적하고 분위기 있는 사진 포인트
- 포항 명물 과메기, 물회는 현지에서 꼭 맛봐야 제맛!
3. 울산 – 공업도시가 아닌, 자연 속 힐링 도시
의외로(?) 울산은 도시보다 자연이 더 매력적입니다.
태화강, 간절곶, 장생포까지 도시를 벗어나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1박 2일 코스 완성!
추천 일정
- Day 1: 태화강 국가정원 →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체험
- Day 2: 간절곶 해돋이 → 울산대공원 산책 or 언양불고기 맛집 탐방
여행 포인트
- 태화강 십리대숲 자전거 타기 강력 추천
- 고래박물관 + VR 고래탐사는 아이들 & 연인 모두 재밌는 코스
- 간절곶 일출은 전국에서 가장 이른 해돋이 명소 중 하나
4. 거제 – 에메랄드빛 바다의 섬 여행지
부산에서 1시간 반 거리,
연륙교를 통해 쉽게 진입 가능한 경남 대표 섬, 거제도.
바다를 보며 드라이브하고, 외도 보타니아에 다녀오고,
밤엔 바다뷰 숙소에서 힐링하세요.
추천 일정
- Day 1: 바람의 언덕 → 외도 보타니아 → 해산물 맛집 & 숙박
- Day 2: 학동 몽돌해수욕장 → 거제 포로수용소 유적공원 → 귀가
여행 포인트
- 바람의 언덕 풍차 + 잔디밭 + 바다뷰는 감성 그 자체
- 외도는 배 타고 가는 섬정원, 사진 찍기 좋아요
- 몽돌해변의 파도 소리는 ASMR급
5. 통영 – 예술, 바다, 먹거리 삼박자 완성!
‘한국의 나폴리’ 통영,
부산에서 차로 약 1시간 40분 거리,
1박 2일 코스로는 환상적인 바다 여행지입니다.
추천 일정
- Day 1: 동피랑 벽화마을 산책 → 강구안 항구 → 통영 중앙시장 먹방
- Day 2: 통영 케이블카 → 미륵산 전망대 → 욕지도 or 한산도 유람선 코스
여행 포인트
- 동피랑 언덕의 벽화 골목은 감성 충만 산책 코스
- 오미사 꿀빵, 충무김밥, 멍게비빔밥 등 로컬 먹거리 천국
- 케이블카 + 미륵산 뷰는 날씨 좋으면 진짜 감탄 나와요!
여행 목적별 추천 요약
| 여행목적 | 추천여행지 | 특징 |
| 커플 감성 여행 | 경주, 통영 | 역사+감성 or 바다+먹거리 |
| 가족 나들이 | 울산, 포항 | 체험형 관광 + 자연 친화 |
| 바다 드라이브 | 거제, 포항 | 해안도로 + 섬 감성 |
| 힐링 휴식 | 거제, 울산 | 뷰 좋은 숙소 + 조용한 자연 |
| SNS 인증샷 | 경주, 통영 | 핫플, 벽화, 풍차, 케이블카 등 |
1박 2일 근교 여행 준비 팁
| 항목 | TIP |
| 교통 | 자차 or 렌트카 이용 시 드라이브 루트까지 알차게 가능 |
| 숙소 | 뷰 좋은 숙소는 주말 기준 최소 2주 전 예약 권장 |
| 계절별 복장 | 봄·가을은 일교차 커서 얇은 겉옷 필수, 여름엔 모자+선크림 |
| 식당 예약 | 인기 맛집은 대기 많으니 오픈 시간 or 예약 필수 |
| 카메라 | 동피랑, 바람의 언덕, 호미곶 등 인생샷 명소 많으니 풀충 필수! |
마무리 – 바다와 함께하는 1박 2일의 여유
부산을 벗어나지만 멀지 않은, 그렇기에 더욱 알찬 부산 근교 1박 2일 여행지들.
역사와 낭만을 모두 품은 경주, 푸른 바다의 힐링을 주는 거제와 통영, 도시와 자연이 함께하는 울산과 포항.
이번 주말, 가볍게 떠나는 여행으로 당신의 하루 반을 가장 특별하게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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